지난해 12월 서울시는
가정 부분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은 1,903톤으로 2019년 2,122톤 보다 10.3% 줄었고
2021년 1,973톤과 비교하면 2.1% 줄어들었고
이는 시험사업인 가정용 감량기의 효과로 분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000억원으로 추산되었던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가 2022년에는 6,000억원, 2023년에는 1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처치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나 증가했으며, 전자랜드는
2022년 6월 가전 판매량 조사를 통해 2022년 6월 한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증가율이 2021년 대비 363%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처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모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면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는 기존 건조, 분쇄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방식에서 미생물 분해를 통한 음식물처리방법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관련한 문제는 이제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일이 되고 있다.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대두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물처리기이다.
미생물 소멸 방식을 통한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하여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전문기업 ㈜지엘플러스는
업계최초로 2021년 미생물연구소를 개설하고 미생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의 핵심기술이자 특허 받은 지엘플러스의 미생물제제 브랜드명을 “바리미”로 명명하고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생물제제(바리미)는 Bacillus Restore Micro-organism, 앞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특허받은 바실러스균주를 통한 지구환경을 복원(restore)하는
미생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바리미는 음식물 분해, 건조 방식과는 다르게 음식물쓰레기 자체를 미생물로
분해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탈바꿈하게 한다. 또한 미생물로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퇴비로 자원화
되어 친환경, 탄소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바리미는 한국인 밥상에 맞는 음식물분해를 위해 높은 온도와 고염도에 강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많은 개체수로
분해력, 재생력이 높아 교체하거나 추가 투입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바로바로 처리해주는 미생물 바리미”라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생물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 였다면 올해부터는 환경을 복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친환경 사업에
대한 포부를 전하며 모든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렛폼 사업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편 지엘플러스는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방문에 에너지 환경분야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수출계약을 맺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34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1500116&wlog_tag3=naver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