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엘플러스가 일본시장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 도쿄 전시회(4/5~4/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위크 도쿄 전시회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연 3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소비재 무역전시회이다. B2B 전문 상담 전시회로써 일본 사장판로확대의
최적의 장소로 제품 샘플전시, 잠재 고객과 현장에서 구체적인 상담들이 가능하다. 전 세계 35개국 약 6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개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주)지엘플러스는 지난 3월30일 수원 메가쇼 전시회에서 선보인 AI형 스마트 음식물처리기를 론칭하고 이어서 일본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신제품기술을 국내뿐만아니라 일본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AI형 스마트 음식물처리기는 IOT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한 제품으로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 뚜껑을 열어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이다. 이 미생물을 이용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주방에서 음식물 처리를 위해 "하이
바리미" 하고 부르고 열어" , "오픈" 등과 같이 말하면 뚜껑이 열려 보다 쉽게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에 들어있는 섬유질 및 기름기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균주 특허출원을 앞두고 있는데, 음식물
성분에 따라 미생물 분해 방식을 선택할 수 ‘ECO 1,2,3’ 기능을 탑재해 음식물 특징에 맞게 세분된
음식물 분해 기능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지엘플러스 관계자는 해당 전시회에서 일본바이어 및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실제 시연 및 첫선을 보일 예정이고, 이미 일본내의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며 일본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고 다른 나라들의
바이어들에게도 문의가 오고 있어 확실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재 대표는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이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환경을 복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편하게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사업에도
주력하는 한편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수출계약을 맺은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 제조 생산 판매 회사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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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7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