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음식물처리기 외길 지엘플러스미생물 기반 생분해 플라스틱 처리기도 개발‘ESG 경영’ 기업 공략, 올해 매출 300억 목표“미생물 4종이 김치·찌개처럼 맵고 짠 음식은 물론 삼겹살의 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초쯤 선보여 기기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지엘플러스 공장에선 하루 600대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생산된다. 메인 생산라인에서 근로자들이 주요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부천=장우정 기자지엘플러스는 새롭게 추가된 IoT 기능 등을 내세운 신형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올해 매출 300억원을 올린다는
판매사 등을 통한 계약 건을 봤을 때 도전해 볼 만한 수치”라면서 “상반기까진 80억원의 매출을 올린 상태다”라고 했다.국가인증마크인 ‘K마크’를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최대 50%의 구매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냉장고처럼 하루 종일 작동해도 음식량에 따라 매달 3000~4000원 정도의 전기세만 부담하면 된다.생분해 플라스틱을 올려두면, 투입구 카메라가 이를 인지해 내부로 투입시킨다. 파쇄해 부피를 감소시킨 후 미생물 처리 과정을 거친다. /부천=장우정 기자지엘플러스는 미생물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생분해 플라스틱 수거·처리기 시장까지 뛰어든 상태다.